인류의 생사는 누가 주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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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는 사람이라면 예수님이 성육신하여 인간세상에 오셔서 구속사역을 하는 동안,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이적과 기사들을 많이 행하셨는데 그중에 나사로를 살리신 것을 다 아실거에요. 당시에 나사로는 이미 죽은지 며칠이 지나 시체에서 썩은 냄새가 났어요. 하지만 예수님의 한 마디 "나사로야 나오너라"에 나사로가 부활하였지요. 이것은 인류의 역사상 첫번째 죽은사람이 부활한 사실인데 온 우주에 하나님 외에 그 누구도 죽은 사람을 살릴 수는 없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 나사로를 죽음에서 부활하게 하신 것을 통해 우리에게 무엇을 또 알려주려고 했을까요?
하나님 말씀이에요. 

    『예수가 나사로를 부활시킨 목적은 바로 사람의 생사를 포함한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이 결정한다는 사실을 사람과 사탄에게 증명해 알게 하고자 함이었다. 또한 하나님이 성육신 하였을지라도, 변함없이 사람이 볼 수 있는 물질세계와 볼 수 없는 영계까지 다스리고 주관하고 있음을 알게 하고, 사람의 모든 것은 결코 사탄이 다스리는 것이 아님을 알게 하려 함이다. 이것은 하나님 권병의 표출과 발현이며, 또한 하나님이 인류의 생사를 주관한다는 사실을 만물에게 전달하는 방식인 것이다.』

    이 말씀에서 보다시피 예수님은 단 한 마디로 나사로를 죽음에서 부활하게 하셨어요. 이 사실은 우리에게 하나님은 만물의 생명의 근원이고 하나님께서 인류의 생사와 운명을 주재하신다는 것을 알려주어요. 되돌아보면 하나님이 태초에 사람을 만드실 때 흙으로 아담을 만들고 그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영이 있는 산 사람으로 만들었고 생명이 있게 되었지요. 그리고 사람이 죽은 후 얼마나 오래 지났던지 하나님은 권병이 있고 능력이 있어 사람을 죽음에서 부활하게 할 수 있어요. 여기서 인류의 생사는 하나님이 장악하고 그 누구도 자신을 포함하여 그 누구의 생사를 장악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우리가 하나님의 권병과 주재를 알게 된다면 현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도 자신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고 하나님의 주재와 안배에 순종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