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내 집은 어디에> 마음의 안식처를 찾다 ♥♥♥♥∞∞∞♥♥♥♥∞∞∞♥♥♥♥ 영화 <내 집은 어디에>는 한 크리스천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정말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감독은 복선과 암시로 나누어 ‘집’에 대한 스토리라인을 잡아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복선은 주인공 문아의 인생 이야기입니다. 문아가 2살이 되었을 때 부모님은 이혼하고 각자 새 가정을 꾸립니다. 문아는 아빠를 따라갔지만 새엄마가 탐탁지 않아 하고 친엄마는 친엄마대로 바쁜 일 때문에 돌봐주지 못합니다. 어린 문아는 아빠, 엄마, 친척 집을 오가며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아빠와 서로 의지하며 살지만 수능을 앞두고 엄마는 중풍, 아빠는 간암 말기라는 연이은 불행이 닥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해 보지만 모두 문아를 떠나가고 문아는 어려움에 빠지게 되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