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나님의 약속 말씀/성경 묵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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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란] 예수님은 왜 가나안 여인의 믿음을 칭찬하셨을까요 성경에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칭찬을 받은 사람이 몇 명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중의 한 사람인 욥은 거액의 재산을 잃고 온 몸에 악창이 났는데도 불구하고 여호와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했고, 그의 믿음은 하나님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다른 한 사람은 아브라함입니다. 그는 자신의 독생자 이삭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그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순종으로 하나님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또 한 사람이 있는데, 예수님은 그에게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마15: 28)라고 믿음을 칭찬하셨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가나안 여인입니다. 성경에는 이렇게 기재되어 있습니다.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질러 가로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들렸나이다 하되…대답하여..
[십자가 수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아름다운 뜻 ≪주 예수의 사랑ㆍ사명≫이란 단편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전 인류를 구속하기 위해 로마 병정에게 심하게 맞으면서 십자가를 짊어지고 한 걸음 또 한 걸음 힘겹게 십자가에 못 박힐 그곳까지 걸어가시는 모습에 눈물이 멈출 줄 몰랐습니다. 예수님의 몸에 채찍이 박힐 때마다 상처로 흘리는 피를 봤기 때문입니다. 골고다로 향하는 그 길도 주님의 보혈이 깔려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도 깊고 크셨습니다! 창조주 말고 어느 누가 인류에게 이렇게 깊고 큰 사랑이 있겠습니까? 저는 예수님의 사랑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음 한켠에는 ‘예수님은 왜 그렇게 크나큰 수모와 육신의 고통을 받으시면서까지 십자가에 못 박히는 길을 가셨을까? 거기에는 전 인류를 속량하시는 것 말고도 또 어떤 뜻이 ..
[성경묵상]욥은 왜 자신의 생일을 저주했을까요 매번 성경《욥기》에서 “그 후에 욥이 입을 열어 자기의 생일을 저주하니라 욥이 말을 내어 가로되 나의 난 날이 멸망하였었더라면, 남아를 배었다 하던 그 밤도 그러하였었더라면, 그 날이 캄캄하였었더라면, 하나님이 위에서 돌아보지 마셨더라면, 빛도 그 날을 비취지 말았었더라면”(욥 3:1~4) 이 구절을 볼 때마다, 욥에 대한 감탄이 저절로 나오곤 했습니다. 그것은 욥이 가산과 자녀를 잃고 온몸에 악창이 나는 시련을 겪고서도 여전히 하나님을 위해 굳센 간증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입으로 범죄하여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했는데 이런 믿음은 우리가 본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욥이 자신의 생일을 저주하는 이 일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욥이 하나..
예수님의 성품에는 긍휼과 자비만 있는가 ‘예수님’하면 우리는 예수님이 주신 충만한 사랑을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그는 친히 인간 세상으로 와서 인류를 구속했고, 무고하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이는 전 인류에 대한 예수님의 사랑을 충분히 보여줍니다. 성경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을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취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누가복음 1:78~79) 주님께 구원 얻은 모든 그리스도인은 주님께서 내리신 충만한 은혜를 누렸고, 주님께서 가져다주신 평안함과 희락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성품은 영원히 자비와 긍휼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주님을 믿어 온 저 역시 줄곧 그렇게 생각해 왔습..
계시록 22장에 “이것들 외에 더하면” “제하여 버리면”은 무엇을 뜻하는가 좁은 골목길에 “뛰…뛰…뛰…”하고 울려 퍼지는 날카로운 자동차 경적 소리가 생각에 빠져 있던 수민을 깨웠습니다. 그녀는 뒤를 돌아보고 나서야 아침에 목사님이 하신 말씀을 곰곰이 생각하느라 뒤에서 오는 차를 가로막고도 알아채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서둘러 사과하고 몸을 돌려 차가 지나가게 했습니다. 남겨진 것은 그녀의 왜소한 그림자 뿐이었고, 느린 발걸음은 마치 겨울날의 혹독한 추위를 느끼지 못하는 듯했습니다. 잠시 후, 그녀는 다시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교회는 점점 황량해지고, 형제자매들의 믿음과 사랑 또한 점차 식어갔습니다. 그녀 자신도 영 안이 점점 어두워지고 연약해지는 것을 느꼈고, 여러 번 예수님께 눈물을 흘리며 부르짖어도 주님의 함께하심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을 어린양으로 비유했는데, 어떤 뜻이 담겨져 있습니까 성경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었습니다.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로마서 8:3) 이 성경 구절을 통해, 예수님은 인류의 죄를 구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인류의 영원한 속죄 제물이 되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어떤 사람은 “예수님은 구속 사역을 하셨고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신 어린양으로 비유되었는데, 여기에 어떤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까?”라고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 이 문제를 이해하려면 우리는 먼저 속죄제가 무슨 뜻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레위기 4장 27절에서 31절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만일 평민의 하나가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다가 그..
“이기는 자”의 기준은 무엇인가 이기는 자를 언급하면, 다음과 같은 계시록의 예언이 생각납니다.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 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계시록 14:1),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계시록 7:14) 이 성경 구절에 ‘십 사만 사천’이라고 언급한 것은 곧 하나님께서 이루실 이기는 자를 말합니다. 그들은 큰 환난을 겪고 굳게 선 자들로 하나님께 인정받아 천국으로 들어갈 자격이 있습니다. 때문에 이기는 자가 되는 것은 주님을 믿는 모든 사람의 소망이자 목표입니다. 많은 형제자매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주님을 따라왔어. 온갖 고생을 다 해 사역을 했고 모든 것을 ..
다윗 왕 이야기에서 얻어야 하는 깨달음 어느 날, 신위는 성경에서 다윗 왕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다윗은 양을 치는 평범한 사람으로 정직하고 착했으며, 마음속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높이면서 늘 비파와 수금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했으며 여호와 하나님 역시 그와 함께하셨습니다. 다윗이 12세가 되던 해에, 블레셋 장수 거인 골리앗이 하나님의 군대를 향해 큰소리로 외치며 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진영에서는 감히 골리앗에게 도전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어린 다윗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이 계셨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하심으로 다윗은 물매와 돌 하나로 블레셋 사람 골리앗을 물리쳤습니다. 이후에 다윗은 용맹한 전사가 되었고,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해 전쟁에서 매번 승리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켰던 것입니다. 다윗의 일생 소원은 바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