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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 매일 성경 /성경 묵상

어떻게 성경을 대할 것인가


어떻게 성경을 대할 것인가


   

주님을 믿는 형제자매들은 모두가 성경을 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성경을 매우 중요하게 여깁니다. 게다가 성경은 아주 권위있는 서적이기에 사람 마음속에서의 지위가 매우 높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을 믿으면 반드시 성경을 봐야 하고 성경을 봐야만 하나님을 믿는 것이며 그 어떤 사람도 성경의 말씀을 어겨서는 안 되고 모두 성경을 떠나서는 안 되며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니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어떻게 성경을 대할 것인가


   우리가 성경을 논하려면 반드시 성경의 내막을 잘 알아야 하고 성경의 내용과 성경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 요해와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알다시피, 성경은 구약과 신약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성경의 구약 부분은 모세오경, 역사서, 시가서, 지혜서 그리고 일부 선지자의 예언서로 되어 있는데, 주로 기록된 것은 하나님의 창세 사역과 하나님께서 율법시대에 하신 사역입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이 어떻게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는지, 인류가 어떻게 뱀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을 배반하게 된 것인지, 하나님이 어떻게 범죄한 후의 인류를 인솔하셨고 또 어떻게 홍수로 세상을 멸하셨는지, 노아 일가는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그 후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키셨고 또 어떻게 율법을 반포해 이스라엘 백성을 땅에서 생활하도록 인솔하셨는지, 그리고 또 일부 선지자들의 예언 등등이 기록되었습니다. 즉 다시 말하면 구약 성경에 기록된 것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서 하신 사역과 이스라엘 백성이 율법시대에서 생활한 실상입니다. 신약 성경에는 사복음서와 사도행전 및 성도들의 일부 서신 그리고 마지막의 계시록이 있습니다. 주로 예수님의 강생, 예수님이 유대 각지에서 어떻게 표적과 기사를 행하셨고 또 어떻게 각지에서 전도하시면서 당시의 유대인들을 가르치셨는지, 바리새인들이 어떻게 예수님을 비방하고 정죄하고 저버렸는지, 예수님이 어떻게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3일 후에 부활하셨는지, 예수님 부활 후 예수님의 제자와 사도들이 어떻게 전도했고 예수님을 위해 간증했는지, 나중에 또 어떻게 성령의 인도 하에 그때의 교회들을 목양했는지……등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구약성경이든 신약성경이든 기록된 내용이 다 하나님께서 이전에 하셨던 사역과 일부 발생된 일에 근거한 것임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이 이런 사역을 하시기 전에는 결코 성경이 없었고 하나님은 성경에 근거하여 역사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이 점은 모든 사람이 다 인정하리라 믿습니다.


   또 예를 들면 신약성경은 예수님이 승천하신 지 300여 년 후에야 예수님이 땅에서 하신 역사를 사도들이 기록한 것과 교회들을 목양할 때 사도들이 쓴 서신 그리고 주후 90여 년 후에 요한이 밧모섬에서 본 이상(異象)을 사람들이 한데 모아 편집한 것입니다. 그중 사도의 서신은 모두 그들 자신의 경력과 하나님 역사에 대한 인식인데, 그들은 이런 경력과 인식을 통해 당시의 교회들을 목양했습니다. 하지만 각 방면의 원인으로 인해 그들은 어떤 때에 직접 교회에 갈 수 없어서 서신의 방식으로 그곳의 형제자매들을 목양했습니다. 사실 당시 그 사도들이 쓴 서신은 성경에 기록된 그 내용만이 아니라 그중 많은 서신이 수백 년 동안 전해내려오면서 유실되었습니다. 주후 300여 년 후에 당시의 일부 종교지도자들은 이런 서신이 사람에 대해 매우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어 사람들이 읽기 편하도록 전해내려온 많은 서신 중에서 일부를 골라 한데 정리했습니다.


   위에서 우리는 성경의 유래와 성경이 산생된 배경을 논했는데, 그중에서 성경에 기록된 내용이 비록 하나님 역사의 진실한 정경이지만 어쨌든 하나님께서 이미 하셨던 사역이기에 결코 하나님의 현시의 역사를 대체하지 못한다는 것을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성경을 본 사람은 성경에 기록된 것이 율법시대와 은혜시대의 하나님의 두 단계 역사임을 다 알고 있다. 성경 구약에 기록된 것은 이스라엘의 역사(歷史)인데, 창세로부터 율법시대가 끝날 때까지 여호와가 어떻게 역사하였는가 하는 것이 기록되었다. ……성경에는 신ㆍ구 시대에 여호와ㆍ예수를 섬긴 사람의 경력과 인식이 기록되고 수집되었다. 그러므로 후세 사람이 이 책에서 많은 깨우침ㆍ빛비춤과 실행의 길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이 어느 한 영적 위인의 저작보다 훌륭한 까닭은 바로 영적 위인의 어떠한 저작도 다 성경에서 취재한 것이며 그들의 경력이 다 성경에서 온 것이고 또한 성경을 해석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설사 사람이 어느 한 영적 위인의 책에서 공급받을 수 있을지라도 사람이 숭배하는 것은 여전히 성경이다. 왜냐하면 사람이 보기에는 성경이 너무나 높고 너무나 깊기 때문이다! 비록 성경에 ‘바울의 서신’ ‘베드로의 서신’ 이 부류의 책과 같은 일부분 생명의 말씀의 책들이 수집되었고 또한 사람이 이런 책에서 공급받고 도움받을 수도 있었지만 이런 책들은 여전히 시대에 뒤떨어진 책이고 여전히 옛 시대의 책이다. 그들의 이런 책은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한 시기에만 적응될 수 있을 뿐 영원토록 남아있을 수는 없다. 하나님의 사역은 끊임없이 앞으로 발전하기에 바울ㆍ베드로 그 시대에만 머물러있을 수 없고 즉 영원히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힌 은혜시대에만 머물러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말하니, 이런 책은 은혜시대에만 적응될 뿐 마지막 때의 국도시대에는 적응될 수 없으며, 은혜시대의 신도에게만 공급할 수 있을 뿐 국도시대의 성도에게는 공급할 수 없으며,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다. 바로 여호와의 창세의 사역처럼, 또 여호와의 이스라엘에서의 사역처럼, 사역이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시대에 뒤떨어지고 지나갈 때가 있다. 또 하나님의 사역이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끝날 때가 있는 것처럼, 영원히 창세의 사역에 머물러있을 수 없고 영원히 십자가의 사역에 머물러있을 수도 없다. 십자가의 사역이 어떻게 설득력이 있고, 사탄을 패배시키는 효과에 어떻게 달할 수 있든지 사역은 어쨌든 사역이고 시대는 또 어쨌든 시대이다. 사역은 언제나 한 기초에 머물러있을 수 없고 시대도 영구불변할 수 없다. 왜냐하면 창세가 있으면 꼭 말세가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필연적인 것이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에서 발췌) 하나님은 항상 새로운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의 사역은 끊임없이 앞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류의 필요에 근거해 가장 새롭고 가장 현실적인 사역을 계속 하고 계시며, 하나님이 하신 각 시대의 사역은 여태껏 성경에 근거한 적이 없는데, 이것은 우리가 반드시 분명히 알아야 할 사실입니다.


어떻게 성경을 대할 것인가


   성경은 단지 하나님께서 이전에 하신 사역에 대해 증언한 것일 뿐이지 결코 사람에게 현실적인 생명 공급을 가져다줄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요한복음 5:39, 40)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한복음 14:6) 보다시피, 성경에는 전혀 영생이 없고 더욱이 사람들에게 생명을 얻게 할 수도 없습니다. 사람은 하나님 앞에 와서 하나님의 최신 역사를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최신 인솔을 따라야만 진리를 얻고 생명을 얻을 수 있으며 행할 길이 있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만이 진리, 길, 생명이시기 때문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왜냐하면 생명은 하나님께로부터 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오직 하나님 자신만이 생명의 실질을 갖추었고, 오직 하나님 자신에게만 생명의 도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만이 생명의 근원이고, 오직 하나님만이 끊임없이 솟아흐르는 생명수의 원천이라고 한다.』 『말세의 그리스도가 가져온 것은 생명이고 가져온 것은 장구하고 영원한 진리의 도이다. 이 진리가 바로 사람이 생명을 얻게 되는 경로이며, 사람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칭찬받게 되는 유일한 경로이다. 네가 만약 말세의 그리스도가 공급하는 생명의 도를 찾고 구하지 않는다면 너는 영원히 예수의 칭찬을 받을 수 없고, 영원히 천국의 대문으로 들어갈 자격이 없다. 왜냐하면 너는 역사(歷史)의 괴뢰이고 역사의 죄수이기 때문이다. 규례에, 글귀에, 역사의 멍에에 제어된 사람은 영원히 생명을 얻을 수 없고, 영원히 영구한 생명의 도를 얻을 수 없다. 왜냐하면 그들이 얻은 것은 몇천 년 동안 지켜온 더러운 물일 뿐 보좌 위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수가 아니기 때문이다. 생명수의 공급이 없는 사람은 영원히 시체이고 영원히 사탄의 노리개이며 영원히 지옥의 자식이다. 이러한데, 그래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겠는가? 』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에서 발췌) 말세의 그리스도가 가져오신 것은 생명이고 가져오신 것은 장구한 진리의 말씀입니다. 이 진리가 바로 오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발하신 음성이고 즉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관념 속에서 나오고 성경의 속박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발자취를 찾고 구하며 하나님의 최신 역사를 따르면서 하나님의 최신 인도에 순복해야 합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따르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의 형벌과 심판을 받아들여야만 진정 하나님께로부터 진리를 얻을 수 있고 가장 현시적인 생명 공급을 얻을 수 있으며 하나님의 칭찬을 받고 하나님의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출처: 성경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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