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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 간증 /구원 간증

재난 속에서 하나님이 사람의 생사를 주관하심을 체험하였습니다

 

    2015년 8월 12일, 톈진(天津) 빈하이(濱海)신구 제 5길 서해 국제 물류 컨테이너 부두에 있는 위험물 보관 창고에서 강렬한 대폭발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피해 지역이 광범위했으며 사상자도 막대했습니다. 저는 이번 재난 가운데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기묘한 보호를 받아 머리털 하나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진실한 사랑이 생생하게 나타났음을 체험했습니다.

재난 속에서 하나님이 사람의 생사를 주관하심을 체험하였습니다

     8월 3일 그날, 제가 예전에 알던 사장님께 전화를 걸어 일자리를 부탁 드렸더니 제 4길 아니면 제 6길에 있는 회사에 야간 경비 자리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저는 밤에 일을 하면 돈도 더 벌 수 있고 낮에 교회의 본분에도 지장을 주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잘됐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 사장님이 출장을 가서 차일피일 미뤄져 저는 조바심이 나서 전화를 걸어 재촉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것인지를 몰라서 형제자매들과 얘기를 하니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고 의지해서 하나님의 인도에 따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 드렸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제 생각에는 이 야간 일이 괜찮은 것 같은데, 하나님 보시기에도 합당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이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다면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고 그렇지 않다면 저를 제지시켜 주십시요. 하나님, 저는 하나님을 믿기에 범사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께 의지하고 앙망하겠습니다. 저는 제 운명을 주관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손에 있으니 저는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기도를 드리고 나니, 하나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사람의 마음과 영은 하나님의 장악 가운데 있으며, 사람의 모든 생활도 다 하나님의 눈앞에 있다. 네가 이 모든 것을 믿는지의 여부를 떠나 생명이 있는 것이든 아니면 죽은 것이든 어떠한 것도 다 하나님의 생각에 따라 움직이고 변화되며 새롭게 되고 사라지기까지 한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만물을 주재하는 방식이다. ” 하나님의 말씀은 저에게 행할 길을 가리켜 주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그 직장에 갈 수 있을지, 언제 일하게 될지는 내가 주관하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야. 빨리 일하고 싶지만 사장님이 하필이면 이때 출장가고 없지 않은가. 그런데 전화를 걸어 독촉하려고 했고 현실을 내가 지배하려 하면서 하나님의 주재를 잊고 있었구나, 사장님의 마음과 생각도 하나님의 생각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닌가? 순리에 따르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고는 사장님께 전화하지 않기로 마음을 비우고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 후 며칠 안 되어 “8.12 대폭발”이 발생했습니다. 폭발 지점이 저의 집과 수 km나 떨어져 있었는데도 저의 집 안방 창문과 베란다 유리가 진동 여파에 금이 갔습니다. 당시, 저는 이 사건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저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며칠이 지나서 라디오를 통해 폭발 지점이 빈하이신구 제4길과 5길 사이이고 부상자는 부근의 타이다(泰達)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뉴스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사장님이 저에게 소개 시켜 주겠다고 하던 직장이 바로 4길과 6길 사이에 있어서 그곳이 제일 심각한 피해 지역이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제 생각대로 일찍 일을 했더라면 저도 피해를 입었을 것이고, 그 결과는 상상도 할 수 없을 것이고, 어쩌면 죽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저는 크나큰 보호를 받고 재난을 피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즉시 엎드려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저를 재난 가운데서 보호해 주었습니다. 당신의 행사는 너무나도 기묘합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나중에야 저는 폭발할 때 발생한 음파로 인해 저희 주택 단지에 있는 마트의 유리가 전부 깨졌으나 저의 집 유리는 살짝 금만 간 것을 발견하고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기묘한 보호임을 더욱더 알 수 있었습니다. 만약 그 당시 안방의 유리가 깨져서 떨어졌더라면 제 머리와 몸에 박혀 피투성이가 되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날 창가쪽으로 머리를 두고 깊이 잠들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생각할수록 하나님의 크나큰 사랑에 감사하게 되었고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너무 큰 행운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비록 저는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너무 천박하고 본분을 하는 중에서도 진정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드리지 못했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잘 알고 계시고 긍휼히 여시기고 사랑하고 계시며 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배치하고 계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구원하시고자 하는 사람을 보호하시고 지켜 주십니다. 이 일을 체험한 후 저는 사람의 생사화복은 모두 하나님의 장악 가운데에 있음을 보았습니다.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온 인류가 어느 누가 전능자의 보살핌 속에 있지 않는가? 어느 누가 전능자의 예정 속에서 생존하지 않는가? 사람의 생사존망은 자신의 선택에서 오는 것인가? 사람의 운명은 자신이 장악하는 것인가?” “나의 존재를 잃어버리면 인류는 멸망될 수밖에 없고 재해의 침습을 받을 수밖에 없다. 누구도 더는 아름다운 나날을 볼 수 없고 누구도 더는 녹색의 세계를 볼 수 없다. 인류가 직면하는 것은 다만 음랭한 흑야와 항거할 수 없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이다. 나는 인류의 유일한 구속이고, 인류의 유일한 희망이며, 더욱이 전 인류의 생존의 의탁이다.…… 재난은 나에게서 시작되고, 물론 여전히 내가 지배한다. 너희가 만일 내 앞에서 선을 행하지 않는다면 모두 재난의 고통을 벗어나기 어렵다.” 재난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일어나고 하나님이 배치하시지만 하나님은 인류가 재난 가운데 떨어지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오히려 사람이 모두 하나님만이 사람이 의지하여 살아가는 근본이고 인류의 유일한 구속이므로 피조물은 오직 하나님 앞에 와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모든 것을 받아들여야만 좋은 운명과 좋은 결국이 있음을 알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이번 재난 가운데서 하나님의 기묘한 보호를 체험하고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따를 믿음을 확고히 하였으며 피조물의 본분을 다하여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리라 마음을 굳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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