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 들어가는 기준을 알고, 행할 길을 찾아야 한다 천국에 들어가는 기준은 무엇일까? 창밖은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고, 하얀 눈이 펑펑 내리고 있다. 서찬이 전도하고 집에 돌아오니 벌써 저녁 9시가 되었다. 아내가 바삐 음식을 데우며 식사 준비를 할 때, 딸아이 소원도 교회에서 돌아왔다. 서찬은 얼른 딸아이에게 밥을 주며 함께 먹으려 했다. 그런데 김이 모락모락 나는 음식을 앞에 둔 딸아이가 무심코 한숨을 내쉬었다. 서찬이 딸에게 물었다. “소원, 왜 그래, 무슨 걱정이라도 있니?” 딸아이가 곤혹스러운 듯 말했다. “아빠, 엄마, 제가 그동안 한 가지 문제를 가지고 계속 고민하고 있었어요. 평상시에 목사님과 장로님이 설교하실 때, 항상 전도를 많이 해서 좋은 열매를 맺으라고 하셨어요. 주님을 위해 뛰어다니며 헌신하고, 힘써 사역하는 사람만 천국에 들어갈 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