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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은 모두 하나님의 권세를 창현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겨울에 주인집으로 이사왔습니다. 주인집 뒷마당은 매우 난잡했고 시들어 죽은 각종 잡초와 볼품없는 복숭아나무가 한 그루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 때문에 복숭아나무는 가지가 앙상하여 모양새가 없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이 복숭아나무 너무 못생겼네! 열매나 맺을 수 있겠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왔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복숭아나무도 싹이 돋아나고 파릇파릇해지더니 후에는 기름진 잎사귀로 가득하여 생기가 넘쳤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무에 대해 약간의 기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하루하루 흘러가면서 복숭아나무는 꽃이 피고 서서히 열매를 맺었습니다. 가지에 달린 복숭아를 보니 작고도 못난 것이 마치 벌레 먹은 듯했습니다. 쭈그렁복숭아를 보는 순간 저는 매우 실망하였습니다. ‘복숭아나..
당신은 참으로 조물주의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까? 당신은 참으로 조물주의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까? 이전에 공익 광고를 본 적이 있는데 지금까지 여전히 기억에 생생합니다. 광고의 내용은 대체로 이런 것이었습니다 제 1막 어떤 젊은 아버지가 작은 사내 아이를 품에 안고 있었는데, 그 아이는 이제 막 옹알옹알 말을 배우기 시작한 단계여서 이 세계에 대하여 호기심으로 가득했고 무엇이든 마냥 신기해 하기만 했습니다.두 부자는 공원에 와서 벤치에 나란히 앉았습니다. 작은 꼬마는 그 신기한 주변 환경을 둘러보기 시작했는데, 마치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을 다 눈 속에 넣으려는 것 같았습니다. 그 꼬마가 한 가지 신기한 것을 보고 아빠에게 물었습니다. “아빠, 이게 뭐에요?” 젊은 아버지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날 줄 몰랐고 사랑스런 눈빛으로 귀여운 아들을 바라보며 매번 상..
조물주의 [공의 성품]은 생생하게 유로하고 창현하고 나타난다 조물주의 [공의 성품]은 생생하게 유로하고 창현하고 나타난다 하나님의 긍휼과 관용을 얻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얻기 어려운 것은 사람의 참된 회개이다 니느웨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노가 그때 얼마나 컸든지, 니느웨 성 사람들이 금식을 선포하고 굵은 베옷을 입고 재 위에 앉은 그 순간, 하나님은 마음이 점차적으로 누그러져 뜻을 돌이키기 시작하였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그 성을 멸할 것이라고 선포하기 직전, 즉 그들이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기 바로 전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에게 노하였다. 하지만 그들이 일련의 회개를 한 후, 니느웨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노는 점차 니느웨 사람들에 대한 관용과 긍휼로 바뀌었다. 하나님의 이 두 가지 방면의 성품이 한 가지 일에서 동시에 유로되었는데 이는 결코 모순되지 않는다. ..
인류에 대한 [조물주]의 진실한 마음 인류에 대한 [조물주]의 진실한 마음 사람은 항상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나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늘 그의 행사를 나타내 사람에게 보여 주며, 그는 인류와 대화를 멈춘 적이 없고 인류를 향해 숨거나 피한 적도 없으며, 그의 마음과 생각, 그의 언어와 행사는 인류에게 다 공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류가 하나님을 알려고만 한다면 여러 가지 경로와 방식을 통해 하나님을 이해하고 하나님을 알 수 있다. 인류가 한사코 하나님이 의도적으로 인류를 피하고, 인류에게 숨고, 사람이 이해하고 아는 것을 싫어한다고 여기는 까닭은 인류가 하나님이 누군지 모르고, 하나님을 알려고도 하지 않고, 더욱이 조물주가 생각하고 있는 ..
인류에 대한 조물주의 진실한 고백 인류에 대한 조물주의 진실한 고백 여호와 하나님이 요나와 한 이 말은 의심할 여지 없이 인류에 대한 조물주의 진실한 고백이다. 한 방면으로는 조물주가 자신이 주재하는 만물에 대해 잘 알고 있음을 사람에게 알려 주는데, 이는 여호와 하나님이 말씀한 바와 같다.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육축도 많이 있나니”, 즉, 하나님은 니느웨 성에 대해 대략 알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는 성안에 살아 있는 것(사람과 가축 포함)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 즉, 아이나 미성년이 얼마나 되는지도 알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이 인류에 대해 손금 보듯 환히 안다는 구체적인 실증이다. 다른 한 방면으로는 조물주가 인류를 대하는 태도, 즉 ..
별 하늘을 바라보며 알게 된 [비밀] 별 하늘을 바라보며 알게 된 [비밀] 끝없는 별하늘은 늘 사람에게 끝없는 상상과 동경으로 가득하게 합니다. 신비하고 아름다운 별하늘은 마찬가지로 저를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저는 별하늘을 좋아하는데 어려서부터 좋아했었습니다. 그때 저는 아무런 근심 걱정 없이 어린 시절을 지내면서 여름 저녁만 되면 늘 시골의 빈터에 누워 헤아릴 수 없는 별들을 보면서 외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전설 이야기를 들었었습니다. 견우직녀, 북극성, 북두칠성, 간혹 유성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 천진하게 소원을 빌기도 했습니다. 그때는 ‘유성이 어디서 왔을까, 하늘에 정말 신선이 있을까?’라고 생각하기도 했었습니다. 나중에 제가 좀 커서 별하늘에 관한 그런 아름다운 전설이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성좌와 유성우와 극광도 있다는 것을 알게..
[다섯째 날], 형태가 서로 다른 하나하나의 생명들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창조주의 권병을 나타냈다 [다섯째 날], 형태가 서로 다른 하나하나의 생명들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창조주의 권병을 나타냈다 성경 본문은 이러하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 하라 땅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하나님이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창1:20~21). 성경 본문에서 아주 분명하게 말했다. 그날에는 하나님이 각종 수중 생물을 만들고, 땅 위에는 각종 새를 만들었다. 즉, 각종 어류와 각종 날짐승을 만들고, 아울러 하나님이 그것들을 각기 종류대로 되게 한 것이다. 그리하여 땅 위, 하늘의 궁창, 물속은 하나님의 창조로 말미암아 풍부해지기 시작했다…… 하나님이 말씀을 발함에 따라, 순식간..
[넷째 날], 인류의 사시, 일자, 연한은 하나님이 또 한 번 시행한 권병 속에서 탄생되었다 [넷째 날], 인류의 사시, 일자, 연한은 하나님이 또 한 번 시행한 권병 속에서 탄생되었다 조물주는 말씀으로 자신의 계획을 이루면서 그렇게 계획 안에 있었던 첫 3일을 보냈다. 그 3일 동안 그가 분주하게 서두르는 모습을 보지 못했고, 기진맥진하는 것도 보지 못했다. 반대로 그는 계획 안에 있었던 다채로운 첫 3일을 보냈고, 벽해상전, 상전벽해의 위업을 이루었다. 새로운 세계가 하나님의 눈앞에 나타났는데, 하나님의 생각 속에 봉해져 있었던 아름다운 그림이 드디어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조금씩 펼쳐졌다. 신생 사물이 하나하나 나타나는 것은 마치 신생아가 태어나는 것과 같았다. 조물주는 자신의 생각 속에 있었던, 그날 이미 현실이 되어 나타난 그 그림을 감상하고 있었다. 그 시각, 그의 마음은 위로를 얻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