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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 간증 /구원 간증

지금 재난이 빈발하고 있는데 도대체 어디가 우리의 피난처일까요?

  

  우리는 누구에게 의지할 수 있을까요? 재난 중에 한 집사님이 겪었던 경험을 공유할게요.

  저는 올해 75세입니다. 크리스천인데 하나님을 믿고 반년이 지난뒤 초대형 태풍을 경험하게 되었어요. 

  저는 비록 위험한 환경에 처했지만 하나님의 보호로 위험에서 벗어났습니다. 저는 진실로 하나님이 우리의 생명를 장악하고 있다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는데 모든 사람의 생사존망은 하나님이 결정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 인류의 유일한 구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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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4일 오전 8시쯤, 저는 아침밥을 먹고나서 의자에 앉아 쉬고 있었어요. 그러다 갑자기 바람이 휙 하고 문어구에서 불어들어왔어요. 그제야 어제저녁 일기예보에서 오늘 13-14급 태풍이 상륙한다던 것이 생각났어요. 그제서야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우리집은 길가에 있는 오래된 집인데다가 맞은 편에는 기와집이 3채 밖에 없어서 전혀 바람을 막아주지 못했어요. 저는 묵묵히 하나님께 기도하는 수 밖에 없었어요. "하나님, 저는 만사만물이 모두 당신의 손에 있음을 믿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관하고 배치하는데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기를 원합니다." 기도하고 나서 저의 불안한 마음이 조금 안정되었습니다.

  점심12시쯤 바람이 점점 더 커지고 하늘이 어두워지며 모래와 작은 돌멩이가 날아다녔어요. 비바람이 휘몰아치고 길에는 사람의 그림자도 없었습니다. 우리집 대문은 나무 대문이었는데 강풍에 "쾅쾅" 소리를 냈습니다. 제 힘으로는 아무리 당겨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오후 2시쯤 되자 비바람이 점점 더 커지고 맹렬해졌습니다. 저는 침실에서 주방의 창문이 바람에 열려서 좌우로 부딪치면서 "쾅쾅"하는 소리를 들고 나서가 보려고 했지만 바람때문에 제대로 설 수조차 없었습니다. 어쩔수 없이 방문을 닫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문틈으로 주방의 창문이 바람에 떨어져 나간 것을 보았습니다. 창문밖을 보니 나무도 바람에 이리저리 쓰러졌고 어떤 큰 나무는 나뭇잎이 다 떨어지고 가지만 남았어요. 태풍은 마치 맹수가 분노하듯이 모래며 기와장이며 나무가지등등으로 온 하늘을 가득 채웠고 수시로 "쨍그랑"거리는 소리가 들려왔어요. 특히 집 앞에 두 야자나무는 더욱 심했습니다. 기다란 야자수잎이 쉴새없이 지붕를 때렸고 기왓장이 떨어졌습니다. 나무가 곧 쓰러질것 같았고 제 집도 지킬 수 없을 것 같았어요. 이 때 저는 너무 두려워 쉴새없어 하나님을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기도하고 나서 저는 옆에 주택은 다른 사람이 부수다 만 것이라 우리 집보다 견고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비바람을 무릅쓰고 옆집에 가려고 했는데 문을 열자마자 광풍이 폭우와 함께 저를 향했습니다. 저는 설수조차 없어 구석에 웅크리고 앉았는데 순간 스스로가 고독하고 처량하게 느껴졌으며 무력했고 마음도 연약해졌습니다. 아이구~오늘 목숨을 잃겠구나! 생각할수록 점점 괴롭고 속상해 저도모르게 눈물이 나왔습니다. 이 때 지붕에서도 끊임없이 비가 새기 시작했고 바닥에는 지붕에서 떨어진 진흙과 깨진 기와조각으로 가득했어요. 집 밖에 야자나무가 "쏴쏴" 소리를 내는 것이 곧 침실마저 부서실 것 같았어요. 집 전체가 곧 무너질것 같아 얼른 딸에게 전화를 했지만 딸도 별다른 방법이 없는지라 그저 저를 위로하는 말을 몇마디 할 뿐이었어요. 저는 딸을 3명이나 키웠지만 자신에게 재난이 임하고 죽을 때 아무도 저를 도와 곤경에서 벗어나게 해줄 수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태풍은 더욱 더 거세졌습니다.  거의 13~14급에 달해 야자나무가 크게 흔들거렸고 곧 뽑힐 것 같았습니다. 

  무섭고 두려운 가운데 만유를 주재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의 의지처라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얼른 하나님 앞에 나와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이 나무가 곧 넘어질 것 같은데 저는 어디에도 피할 곳이 없습니다. 하나님, 저는 자신의 이 목숨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기 원합니다. 비록 당신을 믿은지 몇 개월 밖에 안돼 아무것도 모르고 어떻게 해야 당신의 뜻에 맞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제 몸에 패괴가 아직 정결하게 되지 못했고 당신의 보살핌을 받을 자격이 없다는 것을 압니다. 재난 속에서 죽게 된다면 이 역시 하나님의 공의이고 저는 순복하기 원합니다!" 제가 기도를 마치자 "쿵"하고 큰 소리가 나고 순간 지진이 일어난 것처럼 땅이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저는 집이 무너지는 줄 알고 본능적으로 침대밑에 기어들어갔습니다. 조금 기다리다가 집이 무너지지 않은 것을 보고 다시 침대에서 기어나왔는데 보니 집은 무사했고 밖을 내다 보았더니 저의 침실 정면에 있던 큰 야자수가 도로쪽으로 넘어져 있었습니다. 이때 저는 마음속으로 아주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비록 제가 하나님을 믿은 시간이 짧고 분량도 작아 연약했지만 하나님은 그럼에도 그분의 크신 능력의 손으로 저를 보호해주셨습니다. 저는 끊임없이 하나님께 감사의 찬미를 드렸습니다. 

  바깥의 광풍과 폭우가 여전히 끊임없이 불어들어왔지만 이 시각 저는 마음에 하나님이 의지했고 더는 연약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빗자루를 들고 집에 들어온 빗물을 밖으로 쓸어냈습니다. 이때 주방 앞에 나머지 나무 한그루 역시 세게 흔들리는 것을 보니 곧 넘어질 듯 했습니다. 저는 또 당황했지만 다시 한번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주방이 나무때문에 부서지더라고 순복하기를 원했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기도한 후, 저는 강풍이 그 나무를 길가쪽으로 부는 것을 보았는데 야자수가 기우뚱하더니 길가로 넘어갔습니다. 정말 너무 기묘했습니다. 저의 집이 기적적으로 이 재난을 피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또 한번 저를 긍휼히 여기시고 보살펴주셨음을 알고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미했습니다! 감동한 저는 딸에게 전화해서 무사하다고 전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구원해주셨다고 간증했습니다. 딸도 듣고나서 기뻐하며 말했습니다. "엄마, 엄마가 믿는 하나님은 정말 좋으시네, 저도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엄마 하나님 잘 믿으세요!"

  오후 4시쯤 되자 태풍이 좀 잦아들었고 감사의 마음을 안고 집 밖에 나갔더니 이웃들도 이 광경을 보고 신기해하며 저에게 말했습니다. "하늘이 도우셨네요. 이 두 그루의 나무가 모두 길가로 쓰러지고 집을 부수지 않았네요!" 전 듣자마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보호해주신거에요!" 그들은 듣고 나서 "네~하나님이 도우셨군요. 당신이 믿는 하나님은 정말 좋네요! 목숨을 구해줬네요.만약 이 나무들이 집을 향해 쓰러졌다면 분명 살지 못했을거에요. 오늘 정말 목숨을 하나 건졌네요!" 저도 감격하며 말했습니다. "네, 하나님이 제게 생명을 주셨어요!"

  이튿날, 저를 보러 온 아들딸들이 다들 놀랐습니다. 더욱 생각지 못했던 것은 몇 십년이 된 제 낡은 집이 이번 14급 초대형태풍에서 그저 기와만 날라가고 주방 창문이 떨어져 나갔을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집 뒤에 빌라 몇채는 기왓장이 전부 벗겨졌고 손해가 컸습니다. 후에 저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시 전체가 모두 손실이  막대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항만사무국의 몇십년짜리 나무도 뿌리 뽑혔고 항구에 정박했던 3대의 갈고리 기계가 바다에 빠졌으며 전기공사의 변전기가 파괴되고 고압전선, 전봇대가 끊어지고 쓰러져서 전 시내가 일주일동안이나 물이 끊기고 정전이 되었습니다. 정부에서도 각지 노동자들을 파견하여 대로와 거리를 정리하게 했는데 일주일이 지나고 나서야 재정비됐습니다.

  이번 초대형태풍에서 저는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깊이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하나님을 믿은지는 몇 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렇게 큰 보살핌과 보호를 받아 재난 속에서 하나님의 기묘한 역사하심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저는 실제적으로 만사만물이 다 하나님의 손에 있고 재난은 하나님이 주관하시고 역시 하나님의 안배에 따른 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오직 우리가 진심으로 믿고 의지하며 그분을 앙망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보호하여 모든 재난의 침습과 괴롭힘을 이겨내게 하십니다. 동시에 우리 인류가 재난 앞에서 얼마나 작고 무능한지도 보게 되었습니다. 재난이 임하면 그 누구도 누구를 도울 수 없고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의지와 도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같습니다. 『나는 인류의 유일한 구원(원문: 救贖)이고, 인류의 유일한 희망이며, 나아가 전 인류의 생존을 위한 의지처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행사는 크도다! 기묘하도다! 놀랍도다!......하나님의 사랑은 날마다 우리에게 임한다.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 복을 얻거나 화를 입는 것이 전부 그에게 달려 있으니 우리 사람은 누구도 그것을 정하지 못한다. 온 마음을 바치는 자는 반드시 큰 복을 얻을 것이고, 목숨을 보전코자 하는 자는 목숨을 잃을 것이다. 만사와 만물이 전부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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