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나님의 약속 간증 /자녀 교육'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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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이 아들에게 준 가장 좋은 선택 크리스천 부모가 진학을 앞둔 아들에게 준 가장 좋은 선택 모든 부모는 자식에게 좋은 공부환경을 제공해주어 아이가 열심히 공부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어 걱정 없이 이 세상을 살아가길 바란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 사회는 돈과 권력이 없으면 좋은 학교에 들어가기 힘들다. 그래서 아이의 학교 선택이 부모에겐 큰 짐이 되었고, 나도 예외는 아니었다. 올해 아들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들어간다. 아들이 더 좋은 학교에 들어가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에 나는 아들을 데리고 한 명문 학교의 입학시험을 치르러 갔다. 학교 측은 500명의 신입생만 받겠다고 말했지만, 응시자는 3000명에 육박했다. 교문 앞에 빼곡히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보며 ‘경쟁률이 엄청나네. 우리 아들은 이 학교에 오긴 힘들겠어’라고 생각했다. ..
딸의 성적표를 기다리던 나에게 전해온 한장의 메모지 딸의 성적표를 기다리던 나에게 전해온 한장의 메모지 딸이 남긴 메모지 ‘엄마, 잘 있어. 나 떠나. 다시는 엄마 안 볼래. 엄마가 날 이렇게 등 떠민 거야, 엄마는 이제까지 한 번도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관심도 없었지? 그런데 알아? 엄마가 나 매일 공부시켜주고, 아침 점심 저녁 맛있는 밥을 해 주었잖아, 그래서 난 정말 꿈속에서도 좋은 성적 받아서 엄마한테 보답하고 싶었어. 그런데 자꾸 마음이 조급하니까 더 스트레스 받고, 그래서 항상 위가 쓰리고 잠도 못 자고 어떨 때는 악몽도 꿨어. 내가 제일 무서워하는 게 뭔지 알아? 그건 선생님이 성적표를 발표하는 날이야. 학교 수업 마쳐도 집에 안 가고 싶었어. 하늘을 나는 작은 새도 다들 저렇게 자유롭고 즐거운데, 나는 왜 저 작은 새보다도 못 할까? 난..
저는 변화했고 [아이]는 철이 들었습니다! 저는 변화했고 [아이]는 철이 들었습니다! 저는 지금껏 아이를 돌보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 줄 몰랐습니다. 매일 아이를 먹이고 대소변을 처리하며 아이의 응석과 말썽, 나쁜 행동들을 대했습니다. 아이를 길러본 적이 없던 저에게 이 모든 것은 골칫덩이였습니다! 어떻게 해야 아이에게 말을 잘 듣고 철이 들게 할지 몰랐습니다. 제 딸은 어려서부터 할아버지, 할머니 밑에서 응석받이로 자랐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고서야 저는 딸과 함께 지냈고, 응석받이로 자란 딸에게 나쁜 버릇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편식하고, 말을 안 듣고, 제멋대로 굴면서 무슨 일이든 늑장을 부렸습니다. 딸의 그런 보습을 보고 저는 마음이 속이 탔습니다. ‘이래서 앞으로 어떻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까? 이제 내가 돌보게 됐으니 나쁜 ..
아이의 나쁜 습관을 고치는 기묘한 [방법] 아이의 나쁜 습관을 고치는 기묘한 [방법] 어렵게 얻은 아들, 그만큼 큰 기대 여자가 10개월간 임신하여 아이를 낳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저에게 이는 더더욱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저는 남편과 혈액형이 맞지 않아 수차례 유산을 하였고 제 몸은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제게 아이를 낳지 말고 입양을 하라 권고하셨지만 저는 위험하더라도 입양보다는 아이를 낳고 싶었기에 임신을 시도했습니다. 2000년 5월, 저는 드디어 임신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제 상황은 좋지 못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제 용혈 수치가 위험 수준이라며 아이에게 문제가 생길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저도 위험해질 것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아이를 살리기 위해 저는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매일 링거를 맞고 30~40분가량 고압산소..
[자녀교육], 나의 욕심을 먼저 내려놓는다 [자녀교육], 나의 욕심을 먼저 내려놓는다 어린 시절 집안이 궁핍했던 동신은 학비를 낼 돈조차 없어서, 초등학교를 겨우 졸업한 후 학업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동신은 성인이 된 후, 시(市)의 방직 공장에 취직하게 되었는데, 매일 바쁘고 고되게 일해도 한달에 겨우 32위엔밖에 받지 못해서, 근근히 끼니를 해결할 정도였습니다. 그때 그녀는 늘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내가 빈털터리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 아들만큼은 내 힘으로 꼭 대학에 입학시키고 말거야. 아들이 남들에게 출발선에서부터 뒤지게 할 수는 없어. 안 그러면 평생을 출세도 못 해보고, 찌질하게 살 수밖에 없을 테니까.’ 결혼하고 아이를 낳게 되자, 동신은 하던 일을 그만두고 남편과 같이 건재 장사를 시작하였는데, 그러면서 생활..
크리스천 부모 필독: 교육에 올인하는 부모, 과연 아이를 위한 것인가 크리스천 부모 필독: 교육에 올인하는 부모, 과연 아이를 위한 것인가 프롤로그: “엄마, 예전엔 엄청 무서우셨는데 지금은 굉장히 온화해지셨어요. 말도 부드럽게 하시고요. 사랑해요, 엄마.” 순진하고 밝은 여자아이가 젊은 엄마의 귓가에 기분이 좋은 듯 말했고, 젊은 엄마의 얼굴에는 행복한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 이 젊은 엄마의 이름은 예심입니다. 딸의 단순하고 소박한 고백을 통해 과거에 우리 모녀의 관계가 그리 좋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 사이에 무슨 일이 생겼던 걸까요? 그리고 젊은 엄마가 딸과 가까워질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딸은 내 미래의 버팀목 ‘지식이 운명을 바꾼다.’라는 사상 관점의 영향을 받아 지식수준이 낮았던 저는 딸이 훌륭한 사람이 되어 탄탄대로를 걷기만을 바랐습니다. 태교..
타락한 아이를 누가 [구원]할 수 있을까요? 타락한 아이를 누가 [구원]할 수 있을까요? 다른 어머니들과 마찬가지로 저는 제 아이가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게임은 아이의 행복을 앗아갔습니다. 어느 날 저는 다음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마귀 사탄이 그런 일을 하는 것은 바로 사람을 꾀는 것이고, 사람을 타락하게 하는 것이다. 사람이 그런 가상의 세계에서 살면 정상 인성에 관련되는 모든 생활에 대해 흥미를 잃고, 일을 하거나 공부할 마음도 없어지며 늘 그곳에 갈 생각만 하는데 마치 무엇에 홀린 것 같다. 과학자의 연구에 의하면 사람이 게임을 하며 거기에 빠질 때, 뇌에서 한 가지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 물질이 사람에게 약간의 환각이 생기게 하여 게임을 하기만 하면 중독되어 항상 하고 싶어진다고 한다. 그런 ..
장애인 딸의 운명,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장애인 딸의 운명,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딸의 출생, 그리고 고통 딸이 태어난 지 3일만에 갑자기 땀범벅이 된 채로 경련을 일으켰다. 경련 증상이 보이자 남편은 아이들 데리고 서둘러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서 검사를 마치고 돌아온 남편은 문 뒤에 숨어 눈물만 뚝뚝 흘리며 차마 내게 말을 못 하고 있었다. 빨갛게 부은 남편의 눈을 보며 분명 딸에게 큰 문제가 생겼음을 직감했다. 내가 계속 추궁하자 남편은 어쩔 수 없다는 듯 입을 열었다. 의사 말로는 뇌출혈이 심해 나중에 지적장애를 앓거나 하반신을 못 쓰게 될 거라고 했다. 청천벽력 같은 소리에 두 귀를 의심했다. 작디작은 체구, 앳된 얼굴의 딸 아이를 보며 눈물이 비 오듯 쏟아졌다. 문득 마을에 있는 바보 하나가 아무것도 모른 채 온 종일 여기저기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