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나님의 약속 간증 /가정 생활 '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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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배신으로 고통 속에 살고 있던 나에게 찾아온 하나님의 구원 행복한 결혼생활을 동경하다 제가 기억하는 때부터 엄마와 아빠는 자주 싸우셨고 엄마는 항상 눈물범벅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갖는 게 꿈이었습니다. 어른이 되면 착하고 가정적인 남편을 만나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저의 소원이었습니다. 친척분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하고 두 딸이 생겼습니다. 남편은 저를 많이 아꼈고 제가 신경 쓸 일도 만들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하청으로 모래 채취장을 맡아 운영했습니다. 남편은 항상 바쁘고 힘들었지만, 집에 오면 빨래에 밥까지 모든 집안일을 도맡아 했습니다. 이웃들은 행복한 가정을 가진 저를 부러워했고 저도 좋은 남자에게 시집온 것 같다는 생각에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러다 남편은 친척분을 따라 회사를 설립하러 갔고, 저 혼자 모래 채취장을..
크리스천 연애 — 실연의 아픔이 주는 각성 초여름 아침, 공기 중에는 상쾌한 향이 은은하게 퍼져 있었고 강하게 내리쬐는 햇살은 모든 곳을 밝게 비추었습니다. 꽃무늬 시폰 스커트를 입은 친이는 지하철역에서 만족스럽다는 듯이 앉아 다음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무심코 고개를 돌렸다가 스크린 속 여자가 남자에게 바람을 피웠다며 헤어지자고 말하고, 그 후 돌아서는데 눈물이 두 뺨 위로 흐르는 장면을 봤습니다. 친이는 그 장면을 계속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과거의 자신이 떠올랐습니다. 과거 친이는 아름다운 사랑과 희망을 품고 남자친구와 함께했지만 결국 상처만 남았습니다…. 친이는 어려서부터 ‘화접’이라는 노래를 좋아했고 ‘양산백과 축영대’라는 영화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영화 속 ‘산이 무너지고 천지가 만나는 날 그대와 헤어지리라’라고 말하는 남..
9년간 이어 온 고부 갈등 — 다시 되돌릴 방법을 찾다 편집자의 주: ‘사연 없는 가정은 없다’라는 말을 우리는 흔히 들어왔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갈등이라고 하면 고부 갈등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수천 년 동안 원만한 고부 관계를 만드는 것이 많은 사람의 골칫거리였습니다. 기독교 신자인 지수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이끌어 주신 덕분에 지수는 마침내 시어머니와 9년 넘게 이어 온 갈등을 풀었습니다. 지수 자매는 어떻게 하나님께 의지하여 시어머니와의 갈등 문제를 해결했을까요? 지수 자매가 겪은 일을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어머니와의 관계에 균열이 생기다 시어머니는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모성애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중년이 되어서는 남편을 잃는 등 평탄치 못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결혼 후 저는 며느리로서의 효를 다해 시어머니의..
크리스천인 배우자 선택조건는 무엇이 중요한가 크리스천인 그녀의 배우자 선택 — 무엇이 중요한가 결혼은 모든 이에게 중요한 인생의 대사입니다. 어떤 배우자를 골라야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배우자를 고르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오늘날 ‘시집은 돈 많고 잘생긴 남자에게, 장가는 돈 많고 예쁜 여자에게’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점점 많아졌고 돈이 있고 풍요로운 물질적인 생활을 누릴 수만 있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결혼관이 올바른 것일까요? 진정한 행복이란 대체 무엇일까요? 다른 사람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는 서인과 기성 커플을 통해 행복이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 서인은 집안이 가난한 기성을 만났습니다. 같이 지내면서 서인은 기성이 마음씨가 고운 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서히 둘은 사랑에 빠졌..
크리스천이 나누는 감동 스토리: 계모는 친엄마와 다르지 않았다 크리스천이 나누는 감동 스토리: 계모는 친엄마와 다르지 않았다 행복한 어린 시절, 깊은 모녀의 정 따스한 3월,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고 한 시골집 정원의 꽃들이 저마다의 색을 뽐내며 은은한 꽃내음이 부지런한 꿀벌과 오색찬란한 나비를 유혹해 아름다운 모습을 그려내고 있었습니다. 그때 집에 있던 신이는 엄마의 머리카락을 갖고 장난치고 있었습니다. “신이야, 엄마 머리카락 갖고 장난 그만 치렴. 네 손 더럽잖니.” 그러자 신이는 헤헤하고 웃으며 장난을 멈췄습니다. 그런데 잠시 뒤 다시 엄마 뒤로 와 머리카락을 갖고 장난치기 시작했습니다. “신이야, 엄마 머리카락으로 장난 그만 치래도. 엄마 지금 털실로 네 스웨터를 뜨고 있잖니. 여기에 네가 제일 좋아하는 나비랑 꿀벌 모양을 넣어줄 건데 자꾸 장난치면 겨울..
질병 앞에서 마음의 두려움을 없애는 유일한 방법 질병 앞에서 마음의 두려움을 없애는 유일한 방법 아들이 갑작스럽게 병에 걸리다. 2016년 9월의 어느 저녁, 한창 집안일을 하고 있는데, 아들이 갑작스럽게 책가방을 멘 채 돌아왔다. 기운 없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나는 얼른 물었다. “왜 저녁 자습도 안 하고 왔어?” 아들은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고통스러운 듯 말했다. “이가 아파요.” 그 말에 얼른 아들의 얼굴을 찬찬히 살펴보니 아들의 양쪽 뺨이 탱탱 부어 있었다. 이마에 손을 대보니 불덩이 같았고, 잇몸도 퉁퉁 부어 있었다. 나는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아들이 어릴 적부터 이가 아프다고 해서 치아를 갈아주면 또 아픈 이가 나오곤 했는데, 이번에는 잇몸까지 이렇게 심하게 부은 걸 보니 이 뿌리에서 뭔가 자라고 있는 건 아닐까?’ 요즘 이상한 병에 ..
남편의 외도로 잃어버린 행복, 하나님의 말씀에서 저는 다시 삶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남편의 외도로 잃어버린 행복, 하나님께서 되찾아 주다 저는 부모가 말다툼하는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한 밤중에 부모의 말다툼 소리에 놀라 깨어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때 저는 행복한 가정이 있었으면 하는 게 가장 큰 소원이었습니다. 어느덧 저도 결혼할 나이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친척이 저에게 “사람이 진솔하고 정직하며 능력도 있고…”라고 하면서 소개팅을 주선해 주었습니다. 저는 소개팅에서 만난 그 사람이 이후에 나한테 잘 대해주고 행복한 가정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결혼을 승낙했습니다. 바라던 행복으로 들어가다 1년 후, 우리는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할 때 남편은 어머니 앞에서 한 평생 저한테 잘 대하겠다고 맹세하였습니다. 남편이 진실하고 간절하게 맹세하는 것을 본 저는 매우 ..
불임에 처한 딸에게 자녀가 있을지의 여부는 누가 결정합니까 불임에 처한 딸에게 자녀가 있을지의 여부는 누가 결정합니까 한 농가의 뜰 안에서는 서연 일가족이 태어난 아기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분주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태어난 지 10일 된 아기를 보고 있는 서연의 얼굴엔 웃음꽃이 가득했습니다. 서연은 기쁨과 동시에 외손자를 얻기 위해 겪어온 쓰라린 추억들을 떠올렸습니다…. 딸의 불임에 사방으로 다니며 의사를 수소문하다 서연은 결혼한 후에 1남 1녀를 낳았습니다. 딸은 특히 말을 잘 듣고 철이 일찍 들었습니다. 그녀의 딸은 말썽을 일으킨 적이 없고 또 엄마를 도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했습니다. 서연도 딸을 손바닥 위의 진주처럼 아꼈고 애지중지했습니다. 딸이 결혼할 나이가 되자 서연은 본인 마음에 드는 집안을 찾아 딸을 결혼 시키려고 애썼고 딸이 결혼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