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에 휩쓸릴 뻔한 위험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보게 되다 홍수에 휩쓸릴 뻔한 위험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보게 되다 저는 다리가 불편한, 나이 많은 자매입니다. 좋은 날씨에도 걸어 다니기가 좀 불편합니다. 하지만 홍수가 곧 저를 삼키려는 순간, 하나님께서는 저를 기적 같이 그 위험한 곳에서 벗어나 고비를 넘게 해주셨습니다. 2012년 7월 21일, 그날은 큰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저는 마침 본분을 하러 나갔습니다. 오후 4시가 지나도 비는 그치지 않았습니다. 집회를 마치고서 비를 무릅쓰고 버스에 앉아 집으로 돌아가는데 달리는 차 안에서 밖을 내다보니 비는 점점 더 크게 내렸습니다. 우리 집까지 이제 한 정거장 남았을 때, 버스 기사가 승객들에게 “앞쪽 길이 붕괴되어 더는 갈 수가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할 수 없이 저는 버스에서 내려 한 정거장 거리.. 왜 우리는 뛰어남을 선택하려 하는가 왜 우리는 평범이 아닌 뛰어남을 선택하려 하는가 한 철학책에서 이런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미국에 사는 한 여학생은 성적이 좋아 선생님의 애제자였고, 같은 반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롤모델이었습니다. 주변에서 쏟아지는 칭찬에 이 여학생은 자신감을 얻었으며 자존감도 높아갔습니다. 그런데 하버드 대학에 입학하고 보니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셀 수 없이 많았고 이 학생은 자신이 남들보다 부족하다는 생각에 그만 좌절하고 말았습니다. 양 떼 속의 낙타에 익숙해져 있던 이 학생은 낙타 무리 속의 양이 되기 싫었던 것입니다. 처음의 자신감은 자괴감으로 바뀌었고 심지어는 하버드에 간 것을 후회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면서 고향에서 사람들이 우러러보고 부러워했던 나날을 그리워만 했습니다. 오랫동안 생각에 사로잡혀 살아왔.. 급성 심근 경색이 발병한 아들 누가 그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가 급성 심근 경색이 발병한 아들 누가 그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가 급성 심근 경색으로 아들의 생사가 알 수 없게 되다 2017년 10월 5일 저녁, 작은아들 종신 일가족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우리 집에 와서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작은아들은 학생들 수업을 위해 학교로 갔습니다. 저녁 8시경에 작은며느리가 갑자기 전화해서 다급한 목소리로 “어머니, 종신이 시립 병원으로 실려 갔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저는 너무 놀라 황급히 “방금 저녁밥을 잘 먹었는데, 어떻게 갑자기 병원으로 실려 갈 수 있니.…”라고 물었습니다. 제 말이 채 끝나기 전에, 작은며느리는 급히 전화를 끊었습니다. 순간 저는 떨리는 가슴을 억누를 방법이 없었습니다. ‘방금 아들은 밥 한 공기를 더 먹었어도.. 남편의 외도로 잃어버린 행복, 하나님의 말씀에서 저는 다시 삶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남편의 외도로 잃어버린 행복, 하나님께서 되찾아 주다 저는 부모가 말다툼하는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한 밤중에 부모의 말다툼 소리에 놀라 깨어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때 저는 행복한 가정이 있었으면 하는 게 가장 큰 소원이었습니다. 어느덧 저도 결혼할 나이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친척이 저에게 “사람이 진솔하고 정직하며 능력도 있고…”라고 하면서 소개팅을 주선해 주었습니다. 저는 소개팅에서 만난 그 사람이 이후에 나한테 잘 대해주고 행복한 가정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결혼을 승낙했습니다. 바라던 행복으로 들어가다 1년 후, 우리는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할 때 남편은 어머니 앞에서 한 평생 저한테 잘 대하겠다고 맹세하였습니다. 남편이 진실하고 간절하게 맹세하는 것을 본 저는 매우 .. 명예과 돈를 위해 바쁘게 뛰어다닌 지난 날 돈과 명예를 위해 바쁘게 뛰어다닌 지난 날 삶 속에서 강한 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남들 눈에 강자로 비춰지기를 바라는데, 저 역시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학창 시절 하루는 시험을 쳐서 5등 안에 들지 못해 아주 괴로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1등을 하기 위해 더 노력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제가 공부를 잘한다고 부모님 앞에서 칭찬해 부모님의 어깨가 으쓱해지면, 저는 자부심을 느낌과 더불어 부모님의 체면을 세우는 일이라고 여겨 더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사회에 발을 내디딘 후에도, 제 자신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더 노력했고, 직장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했습니다. 처음 식품 공장에 취직해서, 남보다 뒤처지지 않기 위해 ‘반드시 배 이상으로 노력해서 남보다 뛰어나야.. 소설의 유혹에서 빠져 나오다 소설의 유혹에서 빠져 나오다 저는 예전에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듣고 사리 분별도 할 줄 아는 착한 딸이었으며, 평범한 생활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랐습니다. 그런데 후에 난데없는 한 가지 일로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하루는 수업이 끝난 후, 저는 몇몇 친구들이 소설이 재미있다며 흥미진진하게 얘기 나누는 것을 무심결에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호기심에 저는 뭐가 그리 재미있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친구 한 명이 신이 나서 저에게 “소설의 내용은 얼마나 풍부하고 다채로운지 몰라. 로맨틱한 것도 있고 코믹한 것도 있고, 생사 이별 장면도 있고, 시공을 초월한 판타지 소설도 있고, 화목한 가정에 관한 것도 있고. 별의별 내용 다 있어. 어떤 건 너무 감동적이이서 보는 순간 눈물이 저절로 나오고, 어떤 건 너무.. 한 걸음씩 성실한 삶을 채워가는 길 한 걸음씩 성실한 삶을 채워가는 길 평소 나는 TV 앞에 앉아 콘서트나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을 즐겨본다. 특히 무대 위 연예인이나 스타가 공연을 끝낸 후 관객이 전달해주는 꽃과 박수갈채, 그리고 극찬하는 눈빛을 받을 때면 그들이 너무 부러웠다. 그런 그들을 동경하며 ‘언제쯤이면 나도 악기를 배워 저들처럼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이런 내 생각을 아버지께 말씀드려 허락을 얻었고, 그렇게 기타를 배우게 되었다. 처음 연습실에 들어갔을 때 벽에 걸려있는 수많은 악기가 눈에 들어왔다. 연습실에선 선생님께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소리와 기타 소리만 들려왔을 뿐 다른 소리는 전혀 들리지 않았다. 그때, 문득 들려오는 낯선 소리에 나는 긴장했다. 기타를 잡은 자세와 연주하는 소리를 들어보니 모두.. 불임에 처한 딸에게 자녀가 있을지의 여부는 누가 결정합니까 불임에 처한 딸에게 자녀가 있을지의 여부는 누가 결정합니까 한 농가의 뜰 안에서는 서연 일가족이 태어난 아기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분주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태어난 지 10일 된 아기를 보고 있는 서연의 얼굴엔 웃음꽃이 가득했습니다. 서연은 기쁨과 동시에 외손자를 얻기 위해 겪어온 쓰라린 추억들을 떠올렸습니다…. 딸의 불임에 사방으로 다니며 의사를 수소문하다 서연은 결혼한 후에 1남 1녀를 낳았습니다. 딸은 특히 말을 잘 듣고 철이 일찍 들었습니다. 그녀의 딸은 말썽을 일으킨 적이 없고 또 엄마를 도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했습니다. 서연도 딸을 손바닥 위의 진주처럼 아꼈고 애지중지했습니다. 딸이 결혼할 나이가 되자 서연은 본인 마음에 드는 집안을 찾아 딸을 결혼 시키려고 애썼고 딸이 결혼한 ..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1 다음